안녕하세요 :)
2024년 되자마자 환절기 비염에서
감기로 이어져 힘들었던 라냔입니다!
1월에 한번 2월에 한번
무려 두번이나 비염 때문에 고생했는데
처음에는 감기거나 코로나일거라고
생각했던 증상이 비염이더라구요!
병원에 가보니 의사 선생님이
" 혹시 평소에 비염 있다는 소리 못들었나요? "
라는 말씀에 아 역시 비염이구나..
다행이면서도 스트레스가 심했죠
워낙 비염이 심한 라냔이라
이걸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고민했는
병원에서 알려준 방법을
저만 알기엔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환절기 비염 관리법을
공유해드립니다!
일단 환절기 비염은 대부분
봄이랑 가을에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찾아오게 되는데 사람마다
원인도 일단 다양하더라구요
미세먼지, 꽃가루, 기온 변화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
저 같은 집순이는 고양이 털,
집 먼지, 기온 변화로 생길 가능성이
아주아주 높다는 사실!
그리고 환절기 비염 증상으로는
코막힘,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등
코, 기관지 쪽에 나타나는 증상이
대부분 비염 증상으로 볼 수 있어요
그래서 환절기 비염 관리법으로
정말 중요한 게 습도 유지에요
숨을 쉬고 들이 마실 때
우리 코는 적정 온도랑 습도에 맞춰서
공기가 폐로 들어가잖아요
만약 공기가 건조하면
코가 숨을 쉬고 마실 때
기능 수행에 과부화가 걸린다고 해요
그래서 코 건강을 위해서라도
적정 습도 유지는
정말 중요한 관리 방법 중 하나랍니다
코가 제일 편안하다고 느끼는
습도는 40~60%라고 하는데
알레르기 비염일 경우라면
습도가 50%를 넘지 않는게 좋죠!
라냔처럼 알레르기 비염 환자라면
약 80% 이상이 집먼지진드기에
알레르기가 있다는 건데
5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번식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넘지 않도록 유지해주는게 좋다고 해요
다음으로 중요한 환절기 비염 관리법은
귀찮아도 실내 환기는 필수라는 점!
저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집에 환기를 무조건 해줘야 하는데
최근 너무 추워서 환기를
몇 번 안 했더니 힘들더라구요
실내에 먼지, 오염물질 등이 많으면
당연히 콧속의 점막이 자극이 되니까
비염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아침 저녁으로 꼭 하루에 1-2번은
환기를 해주는 게 가장 좋답니다
그리고 또 집에 청소를 할 때
특히 청소기 돌릴 때는
창문을 열어두고 해주는 게
좋고 마스크를 쓴 상태로
청소를 해야 집에 날라다니는 먼지로
비염 증상이 유발되지 않아요!
물론 환절기 비염 관리법에는
갑자기 찬 공기에 몸이
노출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해요
코 건강은 온도가 얼나마 낮냐 보단
온도차가 얼마나 벌어지냐에 따라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실외 온도가 낮지 않더라도
실내외 온도차가 크면
코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죠!
환절기에는 아침, 저녁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외출을 할 때나 집에 있을 때
가벼운 옷을 여러겹 입어서
수시로 입었다 벗었다를 하면서
체온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또 환절기 비염 관리법 하면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물을 자주 마셔주는 거죠?
물을 많이 마셔주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라는게
원활해지는데 이게 코 점막도
촉촉하게 하는데 도움이 돼요
차가운 물보다는 확실히
미지근한 물이 몸에 좋고
조금씩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되겠죠?
대신 카페인이 든 음료는
오히려 이뇨작용을 해서
체내 수분을 오히려
배출시키기 때문에
되도록 마시지 않는게 좋아요
환절기 비염 관리법을 꾸준히 하기
좋은 방법으로 코 세척 방법도 있는데
콧속 비강을 생리식염수로
씻는 방법이 도움된다고 하더라구요
코에 쌓여 있는 콧물이나 코 점막을 자극해서
물질을 씻어내주고 점막에 직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주는 방법인데
이게 코에서 느껴지는 불편함이나
코 질환이 평소 있는 분들은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코 세척같은 경우엔 장기간 해줘도
부작용이 없어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으니까
조금씩 자주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요즘 코 세척으로
환절기 비염 관리를 하고 있는데
혹시라도 환절기 비염 관리법을
찾고 있다면 제가 공유해드리는
방법 한번씩 해보세요!
일단 코 찌릿! 하는 불편함은
없기 때문에 진짜 격하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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